밥 먹었는데.
아직도 배고프세요?
내가 배고픈 이유 7가지 
 
30세 이상 남성의 3명중 1명은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세 끼 다 먹었는데 또 배가 고프다고? 
 
속고 있는 것이다 계속해서 배가 고픈 당신
진짜로 배가 고픈 걸까?  
 
1. 과음 후 과식하게 된다.  
알콜이 포도당 합성을 방해해 혈당이 낮아져
공복상태로 느껴지는 것이다.
허기가 느껴지면 당을 보충할 수 있는 식혜나
꿀물 등을 마신다.
또한 과일음료나 이온음료가 알콜 배출을 도와준다. 
  
2. 간식을 먹었는데 또 먹고 싶다.  
단순 당이 우리 몸에 흡수되면 빠르게
혈당이 올라가는데, 올라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될수록 체지방 분해는
어려워지고 몸은 지방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식후 저혈당이 오는데,
신체는 강력한 허기반응을 보인다.  
 
3. 간식을 먹었는데 또 먹고 싶다.  
될 수 있는 한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먹도록 노력한다.
시판 과즙음료는 무가당이라 할지라도
설탕의 유해성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피한다. 
  
4. 스트레스성 식욕  
혼자 있으면 먹는다.
외로움, 두려움, 불안함 등 부정적인 감정에는
중추신경계가 반응하면서 심리적 보상을
위한 식욕이 되는 것이다.
15분간 참아본 후 그래도 허기진다면 양치질을 하거나
껌, 사탕 등을 먹는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취미를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5. 꼭 야식을 먹어야 한다.   
저녁식사 이후 먹는 음식의 열량이 하루
섭취량의 50%를 넘는 것을 야식증후군이라고 한다.
배고픔을 도저히 참을 수 없을 경우 포만감은 크고
위에 부담이 적은 오이,당근,토마토,수박 등을 먹는다.
제일 좋은 것은 규칙적인 생활이다 
  
6. 시기적 식욕  
가을만 되면 허기진다.
날씨 변화에 따라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 작용이 활발해져 식욕이 증가하고 자주 허기지는 것이다.
포만중추를 오랫동안 자극할 수 있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체온을 올리는 근력강화,
고강도 운동도 도움이 된다. 
  
7. 운동하고 나면 먹는다.  
50~70분 정도 운동하면 포만 중추가 자극되어
식욕을 강하게 느끼지 않지만, 이보다 과도한
운동은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져 허기지게 된다.
배가 고픈 경우 바나나, 이온음료, 꿀물 등을 마시고
단백질 위주의 식품을 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