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은 좋은 소금과 물을 먹어야 좋아진다. 
 
일전에 수족냉증에 대한 질문 글이 올라와서
그것에 관한 글을 써야지라고 했는데
이제야 글을 씁니다. ^^;
그만큼 바쁘기도 했네요.  
 
수족냉증이 오는 이유는 몸 안에 혈액이 적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는 물이 부족한 탈수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몸 안에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혈액은 끈적끈적 해집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신체의 중요 부위인
뇌로 피를 보내는 경향이 더욱 강해집니다.  
 
여기서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손과 발로는
피를 보내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족냉증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수족냉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좋은 소금과 따뜻한 물을 드셔주면 됩니다.
좋은 소금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물이 먹히게끔 됩니다.  
 
서양적인 이론에서는 나트륨이 물을 끌어온다 하고
동양적인 이론에서는 소금 자체가 혈액을
맑게하기 때문에 물을 먹게 된다 합니다.  
 
어쨌든 소금을 먹으면 물을 먹게끔 됩니다.
혈액의 55% 차지하는 체액의 원료는 소금과 물입니다.
소금과 물을 잘 드시게 되면
몸 안의 탈수가 해결되면서 혈액이 풍부해지게 됩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혈액이 많아지니
손과 발로 혈액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수족냉증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제가 요새 들어 부쩍 물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얘기합니다.
그래서 죽염을 드실 때 따뜻한 물에 타서 드시라 하고
물에 넣는 죽염의 양을 내 입맛에 맞추라고 권해드립니다.  
 
그 이유는 모든 건강 문제의 시발점인 탈수와
혈액의 탁함이 물과 좋은 소금을 잘 먹는데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죽염을 가루약처럼 털어 드시는 분들도
물이 내 몸의 맑은 혈액이 된다 생각하시고
물 드시는 것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