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척추후만 vs 골반변형/족부생역학의 변화

 

-퇴행성 척추후만은 제 7 번 경추의 신체 하방으로의 중력전달축인 plumb line의 전방 이동을 초래하게 됩니다.

-요추후만은 척추기능의 현저한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방사선상의 의미있는 변화:

 

a.신체의 전반적인 변화(changes of global alignment):몸통의 전방굴곡(forward trunk flexion), 상체 전방 경사의 증가(increase in global anterior inclination), 골반의 중력전달축에 대한 후방전위(posterior transposition of pelvis on gravity line)

 

b.척추의 변형(spinal parameters):SVA >5 CM, 흉추후만의 증가, 요추전만의 감소

c.골반의 변형(pelvic parameters):골반경사>20도, 요-천추각의 변화, 대퇴골두를 중심으로한 골반의 후방경사(retroversion), 골반의 후방회전(posterior pelvic shift)

 

-변형에 따른 하지생역학의 변화 요소:중력작용축(gravity line)의 변화, 발에 작용하는 족압분포의 변화, 하지 생역학의 변화를 통한 척추변형의 보상, 족부생역학의 변화 등이 있습니다.

 

-보상기전:

 

a.골반회전,골반전위

b.하지 생역학축의 변화

c.족부생역학의 변화:척추변형으로 변화된 중력작용축에 대해 일정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서 whole body mass의 평형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d.고관절,슬관절, 족관절에서의 보상

 

2.척추측만

 

 

-성인형 척추측만은 척추의 퇴행성변화로 제 4 흉추에서 제 4 요추 사이에 첨부추체를 둔 측만변형이 초래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흉추형, 흉요추형, 요추형의 세가지 유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변형의 정도는 첨부추체의 위치, 요추전만의 감소, 추체의 전위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흉추형의 경우 대개 통증이 주 증상인 경우가 많으며, 요추형의 경우는 기능장애가 주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