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마음의 그림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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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받은 상처는 향기가 된다

.. 사람은 상처를 받으면비명을 지르거나 욕을 하거나 화를 낸다. 분노하고 고함지르고보복하려 하고 때로는 좌절한다. 그러나 풀은상처를 받았을 때 향기를 내뿜는다.그 향기는 그냥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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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살라는 것은

물은 흐르다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채워주고 넘어갑니다. 물은 빨리 간다 뽐내지 않고 늦게 간다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물은 자리를 다투지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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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 하루의 처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면가장 먼저 당신이문을 열고 들어 왔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아직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나를살짝 간질여 깨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는 커튼 너머아침 햇살이 넘쳐나고 있음을말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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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독수리와 상처입은 독수리

어느 날, 몇몇 상처입은 독수리들이 모였습니다. 그 모임에 왕따 당한 독수리, 배신 당한 독수리,시험에 떨어진 독수리,사업에 실패한 독수리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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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처방

어떤 부인이 수심에 가득 찬 얼굴로 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 이상 남편과 같이 살기 힘들 것 같아요. 그 사람은 너무 신경질적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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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풀잎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그러나 삶에는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게 아니라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의미를 부여 마세요그러면 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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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김정한 사람을 만나 진심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느끼게 된다. 전쟁 같이 살던 삶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와는 상관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세상의 짐이 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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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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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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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연극처럼

ᆢ자신의 인간적인 육적인 욕망의 에고가 떠 오를때마다 거부하지 말고,저항하지 말고사랑과 자비의 눈으로ᆢ마음으로ᆢ사랑스럽게 보아주시고,자신 스스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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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같은 그대는 꽃 처럼 피어라

그대 떠난 나는 빈 들녘이 되어도 좋으니 그대 네게 가장 찬란한 봄이었으므로 긴 겨울이 찾아와도 눈 감으면 시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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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되돌아보면 진정한 외로움은언제나 최선을 다한 후에 찾아왔습니다.그것은 자기 자신의 본질을 직시하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거리를 기웃거리는 외로움과는 다른 것입니다. 자신에게 정직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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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소중한 것은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 한 모금에서도찾을 수 있는데..우리는 오직 눈으로만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하기 때문에정작 찾지 못합니다..사랑의 눈으로 마음의눈으로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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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이별처럼 자라납니다

사랑하고 있음을표현하지 못한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나에게 맞추어지길 바라는이기적인 사랑 때문에그대가 힘들었을 생각에 많이도 미안해집니다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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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날 기억하는 것처럼

죽은 후에나는 알뜰하게 지워지기를 한 점의 흔적도 없이아무도 어두웠던 날 기억하지 않기를 세상이날 기억하지 않는 것처럼 극락과 지옥도 상관없기를자유로운 영혼이 거리낌없듯이 다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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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지금처럼 그 자리에 있어줄래요?

그대 지금처럼 그 자리에있어줄래요? 더 가까이 와달라고늘 곁에 있어달라고바라지 않을께요 그대가 보고싶어뒤돌아보면그대 미소 볼 수 있을만큼 누군가의 손이라도잡고 싶을 때손 내밀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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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베인 상처

[] 한살 한살나이가 들어갈수록참 조심스럽습니다. 말 한마디행동 하나하나가... 말 한마디가어떤 이에겐 인생을바꿀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고 또 어떤이는말 한마디 잘못하여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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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처럼

♡ 비누는 사용할 때마다 자기 살이 녹아서 작아진다... 그리고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그때마다 더러움을 없애준다 만일 녹지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없는 물건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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