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게임에 빠지는 이유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좋은 학군으로 이사도 마다하지 않는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자녀의 학업에 방해가 되는 게임은 반갑지 않은 존재입니다.

청소년기에 많은 시간 게임을 즐겨 하게 되면

학업에 방해가 되고

게임이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인격 형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간에 갈등이 생길 여지가 많이 있습니다.

자녀의 pc 게임 시간을 옆에서 간섭할 수도 있지만

모바일 게임이 활성화 되면서

일일이 간섭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게임중독의 피해

장시간 게임에 몰두하게 되면

학업에 흥미를 잃게 될 수 있고

또래와의 관계 부족과

사회성이 부족해질 수 있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등

 정신건강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게임에 빠지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집집마다 PC가 보급되고

스마트폰을 각자 소유하게 되면서

게임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졌고

게임레벨 상승 시 혜택, 사이버머니 매매,

실전 같고 현란한 게임 화면 개발이

게임 욕구를 상승시킵니다.

어른들이 포커나 당구를 좋아하는 것처럼

청소년들에게도 가장 재미있는 일 중의 하나가

바로 게임입니다.

가상세계의 환상과 보상심리

현실에서 겪는 어려운 문제들을 회피하고

가상세계에서 심리적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2-3시간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빠져들게 됩니다.

게임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물론 있지만

성장과정 중에 있는 청소년들은

시간 제한을 두고 게임을 즐기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