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얼음찜질 외 족저근막염치료방법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홍민 선수가

족저근막염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면서

족저근막염치료방법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부위의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하는데

족저근막염이 심할 경우 통증 때문에 운동은 물론

일상생활도 곤란을 겪게 됩니다.

족저근막염 원인

등산이나 단기간 심한 운동 후,

장거리 마라톤, 조깅을 한 경우,

발바닥에 큰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으로

농구, 축구 등을 한 경우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굽이 높은 신발이나

쿠션이 없는 슬리퍼를 오랫동안 신고 다닐 경우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족저근막염 증상

아침에 일어나서 발을 디딜 때

통증이 가장 심하고

조금 걷다 보면 오히려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대부분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축구 선수처럼 발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경우

치료를 늦추면 만성화 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예방

 우선 운동하기 전에 스트레칭 등을 통해

충분히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고

평소 쿠션이 좋고 유연한 신발을 신고

걸을 때는 항상 뒤꿈치부터 먼저 바닥에 닿도록

주의하면서 걷도록 합니다.

족저근막염치료방법

족저근막염치료방법은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며

연구 결과에 의하면 족저근막염 환자의 90~95%가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가 될 수 있는데

족저근막염의 치료에는 짧게는 수주에서

길게는 수개월이 소요되며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 후에도 재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1단계로는 스트레칭, 얼음찜질이 도움이 되며

1단계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2단계로 보조기나 부목 착용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2단계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3단계로 체외충격파 시술(ESWT)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3단계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6개월~1년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족저근막염치료방법으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