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증후군 증상과 치료

쿠싱증후군이란 질병때문에 모녀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머니가 자녀에게 아토피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한 것이 원인이 되었는데요

이것 때문에 자녀가 쿠싱증후군에 걸리자

죄책감 때문에 어머니가 괴로워 했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이 원인이 될 수 있는

쿠싱증후군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볼께요

쿠싱증후군이란?

 신장의 위에 붙은 부신이라는 조직에서

당질코르티코이드가 과다 분비되어

여러 가지 장애를 가져오는 것을 말합니다.

쿠싱증후군 원인

 다양한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기거나

부신의 겉 부분에 악성, 양성 종양이 생겼을 때 나타나며

다른 질병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지나치게 사용하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쿠싱즈후군 증상

 얼굴이 붉고 둥그스름해지며

목뒤나 어깨 배쪽은 살이 찌는데 반해

팔과 다리는 오히려 말라버리며

혈압과 혈당수치가 오르며 뼈가 연약해져

골다공증이 오거나 근육의 힘이 많이 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여드름이 많이 나고

성기능에 문제가 오거나

몸에 털이 많이 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우울감과 정신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성별에 따른 쿠싱증후군 발병 정도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더 잘 걸린다고 합니다.

쿠싱증후군 치료법

부신에 생긴 종양이 쿠싱증후군을 발생시킨 원인이라면

종양을 적출하는 수술이 필요하므로

부신선종(양성종양) 또는 악성 종양을 수술로 제거하고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약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치료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먹는 약이 아니라 바르는 연고제라 할지라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