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안과에서 알려드립니다! 비문증!

오늘은 손에 잡히지 않는 무엇인가가 보일때,
눈앞이 침침하고 아른거리며 무언가 떠다니는 느낌이 들때
바로! 비문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비문증은 심각한 질병이 아니지만
그 원인에 따라 심각한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잠실안과에서 비문증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비문증은 흔히 날파리증 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눈앞에 점이나 날파리 등과 같은 모습의 형태가
떠다니는 듯한 형태의 증상인데요.
대부분은 크게 염려하지 않다도 되는 생리적 현상으로
눈 속에 미세한 부유물 등이 생겨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부유물이 심할때에는 시력에 다소 장애를 줄 수 있으나
그 증상이 심하지 않은 비문증은 시력에 위험을 주는 증상은
아닙니다.

질환은 몸의 병입니다. 증상을 병을 앓거나
앓기전 나타나는 여거 상태나 모양을 말하게 됩니다.
말을 쉽게 풀이하면 "증상은 병의 증상/질환은 병" 입니다.

비문증은 안구 속의 끈적한 액체인 초자체가 혼탁이
생기면서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앞서말한
생리적인 것과 병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리적 혼탁은 단순히 비문증만이 나타나기 때문에
크게 위험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병적인 이유라면 염증이나 당뇨, 고혈앞 등등의

다른 원인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비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안질환을 겪지 않고
크기가 작다면 시력에 대한 장애나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만 불쾌남을 느낄 수 있고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큰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일이 지나 혼탁이 엷어 지거나
적응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비문증 자체로는
동반된 질환이 없는 한 수술하지 않는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병적인 원인에 의한 비문증이라면
부유물의 크기나 갯수가 늘어나게 되고 이러한 증상은
망막박리나 유리체 출혈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곧바로 안과에 가셔서 정밀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비문증과 함께 눈앞이 번쩍이는
섬광증이 있다면 반드시 망막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질환의 종류가 많은 만큼 그 증상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병에 대해서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저 단순한 생리현상으로만 생각하기보다는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고 대처하는 것이 더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