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증상과 치료를 알아보자

오십견

오십견이란?

어깨관절 주위의 결체조직인 관절막에 염증이 생기고, 유착성 조직을 형성하면서, 관절강직과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해마다 인구 1000명당 2.4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비교적 매우 흔히 볼수 있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1.어깨의 움직임이 앞, 옆, 뒤의 어느방향으로도 지장을 받읍니다.

2.통증은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며, 밤에 심해집니다. 밤에 잠을 깰 정도 아픈 경우도 있읍니다.

3.날씨가 추워지면, 강직이 더 심해지면서, 아주 작은 어깨의 움직임도 힘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4.특정 동작을 취한뒤, 갑자기 자지러질 것 같은 통증이 생기기도하며, 이와 같은 증상이 수분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5.명확한 이유없는 어깨통증이 5개월에서 3년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6.심한 통증으로 인해 우울한 감정이 들기도하며, 목과 등쪽까지 통증 부위가 확대되기도 합니다.

7.당뇨, 심장질환, 폐질환, 결체조직질환과 연관되어 오는 경우도 있읍니다.

치료

1.오십견으로 진단되면, 어깨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진통소염제를 투여하면서, 관절운동을 회복하기 위한 재활치료를 시작합니다.

2.수개월간의 보존적인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제한적으로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의 주사요법을 하기도 합니다.

3.전문가에 따라 이견은 있읍니다만, 상기의 치료에도 심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치료를 고려해 볼수 있읍니다.

 a.3-5회의 체외충격파치료와 병행해서 운동치료를 실시합니다.

 b.유착성 조직의 박리를 위해 마취하 도수치료 또는 내시경을 통한 박리를 고려해볼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