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생명을 얼마나 줄일까?

1. 비만은 단명으로 연결된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며 사망률도 높다고 한다
일본 메이지 생명보험의 조사에 의하면, 1972-1982 년 동안에 보험계약을 했던15 ~69 세의372 만 명 중 사망자2 만8600 명의 성별, 연령별, 비만도로 표준 사망률을 분석했는데, 비만이 단명으로 연결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2. 너무 살쪄도 너무 말라도 사망률은 높다

표준 사망률 곡선을 그려 보면 남녀 모두, 마른 사람부터 비만으로 향한U 자 형태를 그려져, 최저 사망률의 체중은 평균 체중이었다.
즉, 너무 말라도 너무 살쪄도 사망률은 높다는 것이다.
특히 비만은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남성의15 ~39 세 군의 비만도＋35 %에서는 사망률이145 %를 나타내며, 여성도 같은 결과였다.

3. 사과 형 비만은 요주의

비만에 따라서 사망률이 높아지는 질병으로는, 뇌혈관 장해, 심장 혈관 장해, 간경변등이 있고, 여성의 경우는 자궁암이나 유방암과의 관계도 지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상반신이나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사과 형 비만(내장형 비만)은, 당뇨병이나 고지혈중, 심장 질환의 위험율을 높인다고 한다.
역시 여성의 경우는, 자궁암, 유방암에 걸리는 비율도 높은 것이 판명되었다.

4. 설탕을 너무 섭취하면 칼로리만 늘릴 뿐

*당질이 에너지원으로 바뀔 때까지

당질의 기본은 단당류로, 포도당, 과당, 가락토스가 있고. 단당이2 개가 연결된 것이 이당류로, 자당(설탕의 주성분), 유당, 맥아당 등이 있으며 단당 체가7 개 이상 연결 되면, 다당류라고 불러 그 대표적인 것이 전분이다.
당질은 아밀라제, 락타제등의 소화 효소에 의해서 소화되고, 단당이 되어, 소장에서 흡수된다.

흡수된 단당은, 글르코오스로 바뀌고 글루코오스는 혈당 되어 전신에 옮겨져 근육이나 지방조직에서 글리코겐 이나 지방으로 바뀌어, 에너지원이 된다.

*당질은 중성 지방으로 바뀌기 쉽다!

지방보다 당질이 중성지방으로 바뀌기 쉬우며, 과당은 과일류, 자당은 설탕, 청량 음료수나 과자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설탕의 에너지는, 단백질이나 지방, 비타민·미네랄, 섬유를 전혀 포함하지 않는「엠프티 칼로리」 이다.

따라서, 설탕은 흡수한 만큼만 칼로리는 증가하지만, 비타민, ·미네랄을 공급할 수 없다. 더욱 설탕은, 탄수화물의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1 의 소비량을 증가 시킨다고도 한다.

당질 중에서도 설탕을 너무 섭취하면 비만이 되어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비만을 줄이기 위해서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제때에 적당하고 영양분이 골고루 갖추어진 음식을 섭취하고 설탕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아이스크림이나 탄산음료 등을 줄이는 것이 무병장수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