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 숙면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수칙들
● 만물이 기지개를 켜고 활동을 시작하는 봄이다. 그러나 봄이면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춘곤증'이다. 또한 낮동안의 피로감은 밤의 컨디션에까지 영향을 미쳐 불면증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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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매일 8시간씩 잠을 잔다고 치면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내는 셈이다. 수면은 하루 중에 쌓였던 피로를 풀어주고, 낮 동안의 활력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올바른 숙면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잠이 보약" - 숙면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수칙들.
1. 카페인, 알콜, 흡연을 피한다. 특히 저녁의 과식이나 과음은 금물이다. 2. 잠자리에 들기 전에 수면에 도움을 주는 우유나 약차(산조인, 연꽃잎차등)를 마신다. 3. 좋은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4. 미지근한 물로 자기 전에 샤워나 목욕을 한다. 또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를 한다. 5. 오후에 가볍게 운동을 하고 밤늦게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 6. 매일 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주말에도 리듬을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생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수면장애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조건이 된다. |
◇도움말 - 경희대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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