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해주사는 말 그대로 지방을 분해하는 약물을 복부나 팔, 다리 등 인체의 특정 부위에 직접 주사하여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는 것입니다. 지방분해주사는 비만 치료법 중 미국 UCLA대 그린웨이 박사팀이 28명의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주 3~5회씩, 4주동안 허벅지에 아마노필린, 아이소프로테레놀을 주사해 합병증 없이 허벅지 둘레가 줄어든 것을 확인한 것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천식 치료제인 아미노필린, 아이소프로테레놀은 자율신경계중 베타 아트레날린 수용체를 자극하여 알파2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차단하고 지방세포를 분해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피하지방에 이와 같은 지방분해 약물을 직접 주사하여 복부, 팔, 다리 등의 인체 특정 부위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할 수 있습니다.
지방분해주사는 특정 부위의 지방을 부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데,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체중관리는 가능하지만 선별적으로 특정 부위를 공략하기 힘든 반면, 지방분해주사는 특정 부위에 집중되어 있는 체지방을 선택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분해주사는 관리를 꾸준히 하지 않으면 요요현상이 바로 온다. 그런데 일부
연예인들은 활동을 끝내면 술 등을 마시며
몸매관리를 포기하고,
급할때 ppc주사를 맞고 해결하려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지방분해주사로 몇차례 찌고 빠지기를 반복하다 보면은 어느순간부터는 주사를 맞아도
살이 빠지지않는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이 주사를 맞을 경우 어떤 부작용이 일어날지 우려가 된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 “최근 무허가 PPC를 사용하고 있는 병원들이 식약청에 의해 많이 적발됐는데,
무허가 주사를 맞을 경우 조직반응이 예측하는 것과 다르게 나타나 알러지와 같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며, 전혀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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