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제거 재발없이 제거하는 방법은

사마귀는 그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과 노인성으로 나뉩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보통 ‘파포바 바이러스’(papova virus)의 감염에 의해 생깁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피부 세포는 빠르게 증식해 볼록한 군집을 형성하고 이것이 속칭 사마귀로 불립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손, 발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안면에 생기는

사마귀도 있고 피부가 약한 어린이의 몸 전신에 생기는 전염성 사마귀도 있습니다.

또한 성기에 생겨 성교를 통해 전염되는 사마귀도 존재합니다. 이런 사마귀들은 바이러스성이기

때문에 아무리 잘라도 원인 바이러스가 남아 있는 한 계속 자라게 됩니다.

또 몇몇 전염성 바이러스들은 환자 몸의 다른 부위로 옮겨갈 수 있고 심지어 다른 사람의 피부로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사마귀의 특성과 제거

사마귀의 경우, 꼭 알아둘 사항은 바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전염이 돼서 개수가 훨씬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전염성을 간과하면 나중에 크게 후회를 하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다. 손톱 옆에 생긴 사마귀가 손톱을 바르게 성장하지 못하도록 방해할 수도 있고, 또 아이들은 손에 사마귀가 생기게되면 이것을 자꾸 감추고 손을 내놓지 못하는 등 성격형성에 있어서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발바닥에 생긴 사마귀나 티눈은 통증으로 인해 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손톱깎이나 면도칼로 떼어내려다가 감염이 되는 사례도 많으므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사마귀를 제거하기에는 요즘이 제격이다.
발을 노출하고 다니는 여름철이 오기 전에 치료를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마귀 제거 민간요법

 아래는 사마귀 제거하는 민간요법 중에 효력이 있다고 전해지는 3가지 방법이다.

-율무

껍질을 벗겨 15-20g을 500-600cc의 물로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 하루 3회 식전에 마시거나 또는 환부에 바른다. 청년성 사마귀에 좋다.

-가지

가지꼭지 자른 부분으로 사마귀를 문지른다. 또는 가지를 갈아 짠 즙을 바른다.

-민들레

잎이나 줄기에서 나오는 하얀 즙을 바른다. 

사마귀를 자꾸 긁거나 만지면 안되고 환부를 청결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