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모반이란? 무엇인가

● 혈관 모반이란 무엇인가요? ●

혈관 모반은 푸른 반점에 비해서 붉은 색깔을 띱니다.
그 원인은 혈관이 증식되거나 확장되어서 생기며 크게 3가지 로 나누어진다.
딸기 모양 혈관종은 얼굴 부위 어느 곳에도 생길 수 있지만
대개 얼굴에 생기며 작은 혈관이 증식 되어 생기며 그러나 이것은 80%이상 자연 치유된다.

예로부터 발바닥에 흙을 묻히면 낫는다고 하는 속설이 있다.

이는 만 1살이 되면 어린이들은 걷기 시작함으로 대개 1세 전후에 자연 소실된다.
만약 없어지지 않더라도 1년에 10%씩 소실되므로 5세, 때로는 10세까지 기다리는 게 좋다.
그러나 레이저(혈관종 레이저)를 조사하면 자연 소실이 빨리 된다.

포도주 모양 혈관종은 푸른 반점인 오타 모반과 같이 3차 신경이 분포하는 부위 즉
얼굴의 이 마, 눈 주위, 광대뼈, 드물게 턱, 목 등에 생기며

대개 얼굴 한쪽에 생기지만 드물게 양쪽에 생길 수도 있다.

원인으로는 피부내 혈관 내피 세포가 선천적으로 약해서 혈관이 피부 내에서 확장되어
얼굴 표면이 붉게 된 것이다.

과거에는 피부 이식 등으로 치료했으나 혈관종 레이저로 치료하면 거의 완치된다.

● 혈관 모반 ( 혈관종 ) 은 어떻게 분류하나? ●

혈관종(Hemangioma)은 몸 어디에나 올 수 있지만 얼굴이나 목 등
타인에게 쉽게 눈에 띄는 부위에 자리잡으면 여성에겐 미용의 치명적인
해악이 되기도 하며 남성에겐 소극적인 성격을 만들 우려를 낳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질환인것이다. 유전성이 강한 양성종양의 하나인 혈관종은 혈관조직이 증식되어
가는 형태에 따라 해면상 혈관종, 화염상 혈관종, 딸기 혈관종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 화염상 모반(포트와이냥혈관종) 】

얼굴이나 목의 한쪽 부위에 융기나 함몰은 없이 분홍색 또는 암적색의 반점이
발생해 커지는 것으로 무수히 많은 모세혈관이 확장된 형태를 보이게 된다.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나타나 있으며 몸 어디에나 발생하며 자연히 사라지는 일은 없다.

 【 딸기혈관종(Cherry Angiomas) 】

딸기를 베어서 붙인 것처럼 보이는 붉은 모반이며
태어났을 때에는 없다가 생수 수주일 안에 눈에 띄게 되어
6개월쯤까지는 자꾸자꾸 크게 부풀어 가는 것이 보통이다.
그 뒤는 느릿느릿하게 색이 엷어져서 납작해지다가 대부분 5~6세
무렵까지는 사라져버린다.

 【 해면상 혈관종 】

피부표면에 병변이 있을 때는 적색, 피부 깊숙이 있을 때는 청색을 띠게 된다.
전인구의 5% 이상이 환자로 알려진 혈관종은 출생 시 생겼다가 성장하면서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계속 남아있어 고민의 원천이 되기도 하다.
색상은 분홍색에서 암적색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색을 띤다.
크기도 1mm 정도의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얼굴 전체를 덮을 정도로 큰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