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효과 논란

스테로이드는 단기간 사용 시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 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꼭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을 해야 합니다.

반려견이 피부병이 걸렸을 경우

사람에게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사용하다가

반려견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도 있다고 하니

사람이나 동물에게도

스트로이드를 장기 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요통 환자 스테로이드 효과는 단기간 사용시에만 효과 나타나

프랑스 연구진의 주장에 따르면

요통 통증 완화를 위해 투여되는 스테로이드 주사가

최대 효과는 한 달 안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뿐

장기적인 효과는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스테로이드 주사를 투여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후

오히려 통증을 호소하는 비율이 다시 상승했고

12개월 후에도 스테로이드 주사군과

대조군의 통증 강도가 비슷하게 나타나,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주사요법이 장기적으로 효과가 없음을

시사한다는 게 연구팀의 주장입니다.

무릎 통증에 스테로이드 효과 장기적으로 효과 없어

미국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서도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가

3달에 한번씩 스테로이드 주사를 접종해도,

통증 완화 등의 치료적 혜택을 얻을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무릎통증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연골손실만 악화된다는 주장인데요

스테로이드 주사요법군과 비주사요법군에서

통증의 강도를 측정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 개선 효과가 있지만

장기간 사용 시엔

부작용으로 더 큰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항상 주의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