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증후군 원인과 극복방법

직장인들에게 월요병이 있는 것처럼

새학기를 맞는 학생들에게는 새학기증후군증상이 있습니다.

새학기증후군은 아직 정식 질병으로 인정되지않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증후군의 일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새학기증후군 증상으로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일시적인 두통이나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을보이거나

피로감을 호소하고 학교에 가기 싫다며 불안해한다면

아이를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려움과 중압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정신 상태와 면역 체계에까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새학기 증후군 원인

초등학교 저학년은 부모와 떨어져 있어야하는 분리불안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등

환경변화에 따라서도 발생합니다.

영국 워릭대학교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9세의어린 시절에 전학을 많이 다닐수록

이후에 정신적인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크게높아졌고

특히 3번이상 전학을 경험한 아이는

환각, 망상등 정신 질환에 시달릴 확률이

평범한 아이들의 2배에 달했습니다.

새로운 아이들을 사귀고 관계를 형성하는것이

아이들에게는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새학기 증후군 극복방법

부담되는 말 보다는 안심시키는 말을 해주는 것이 좋고

잘못을 지적하기보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공감대를 형성해야만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이미지가 형성됩니다.

윽박지르거나 엄하게 대할 것이 아니라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이유가 뭔지 잘 들어주고

위로해줘야 합니다.

구체적인 상황을 설정해 대화를 나누면

아이가 스스로 불안감의 원인을 말하도록유도할 수 있고

문제해결의 키가 될 수 있습니다.

새 학기 증후군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기때문에

세심한 관심과 고민에 대해 좀 더 이해하려는노력이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