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할때 좋은 음식 
 
체한 음식에 따른 방법 
 
1. 피마자기름과 우유  
 
어떠한 식체이든 피마자기름과 우유를 반반 섞어 펄펄 끓이고 설탕을 약간 섞어 식은 후에 마시면 쑥 내려간다.  
 
2. 밀가루 음식에 체하면 당근즙  
 
오래된 것도 당근을 강판에 갈아 그 생즙을 큰주발로 하나 마시면 낫는다. 한번에 안되면 몇일 되풀이 하면 근치된다.  
 
3. 생선에 체하면 산사(山査)  
 
생선고기를 먹고 체한 경우에는 산사를 밀폐된 그릇속에 넣고 불로 달구어 태워 그 가루를 몇번 먹으면 낫는다. 먹는 양은 한번에 한숟가락.  
 
4. 쇠고기에 체한데는 볏짚  
 
쇠고기를 먹고 체하여 구체가 된 경우에는 마른 볏짚을 한 줌 진하게 다려 덥게 마시면 시원하게 뚫린다. 한번에 안되면 여러번 되풀이 한다.  
 
* 임시 체한데는 배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한대접 마셔도 쑥 내려간다.  
 
5. 과음 인사 불성에 양조 식초  
 
양조 식초를 양주잔 하나 정도 삼키게 하면 곧 정신이 든다 (이는 옛 미국병사의 술깨는 비방이었다. 물과 꿀을 약간 섞는 것도 좋다. 반드시 양조 식초).  
 
6. 식도(食道)에서 밥이 잘 안 내려갈 때  
 
우유 한홉에 부추 생즙 한숟갈. 무우 생즙 한숟갈, 배 생즙 한 숟갈, 생강즙 한 숟갈을 섞어 끓여 마신다.  
 
7. 계란에 체하면 식초  
 
좋은 양조식초를 마신다. 단번에 안되면 몇번 마시면 낫는다.  
 
8. 참외에 체하면 그 껍질 
 
참외뿐만 아니라 수박, 물오이 등에 체했을 때는 그 식품의 껍질을 푹 끓여 국물을 마시면 쑥 내려간다. 
 
 9. 콩(두부)이나 메밀국수에 체한데는 무즙 
 
콩(두부) 또는 메밀국수에 체하면 무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한대접 마신다. 단번에 안되면 2,3차 한다. 
 
10. 물을 먹고 체했을 때 더덕 
 
체했을 때 좋은 음식인 더덕에는 특유의 쌉싸름한 향을 내는 사포닌이 풍부한데, 때문에 물을 먹고 체했을 땐 더덕을 물과 함께 8g씩 끓여서 따뜻하게 섭취하는 것이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체했을 때 좋은 음식 
 
1. #매실 
 
매실은 체했을 때, 또는 소화불량 등에 빠지지 않는 효과 좋은 음식으로 한방에서는 소화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매실은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체했을 땐 매실원액을 마시거나 따뜻한 물에 희석하여 매실차로 마시는 것 또한 식체를 내리는데 효과적입니다. 
 
2. #새우 
 
새우에는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한 경우 췌장에서 나오는 리파아제라는 지방 분해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신체에서 지방이 분해되지 못하여 설사를 일으키게 되거나 혹은 식체를 불러일으키게 될 경우, 새우를 섭취하게 되면 새우 속의 강력한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아제의 역할로 소화를 증진시키며 식체를 풀어주게 됩니다. 
 
3. #박하잎 
 
박하는 시원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사탕이나 껌 등에 상쾌한 느낌을 주기 위하여 함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급체를 했을 땐, 설탕성분이 함께 함유된 박하가 아닌 순수한 박하잎을 찧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 때 박하잎을 찧어 즙을 낸 뒤 한 숟가락씩 하루 세번 식전에 섭취하도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