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잎 오일의 효능

 

월계수나무의 학명은 laurus nobilis이며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한국의 제주도등 일부 남부지역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월계수나무는 약15m높이 까지 자랍니다.

 

감람수라고도 부르며, 나무껍질은 짙은 잿빛이며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난답니다.

월계수잎은 원형이거나 바소꼴로서 길이 약 8cm, 너비 2~2.5cm정도의 닡은 녹색을 나타냅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향기가 나며 4~5월에 노란색으로 피우는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랍니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월계수나무의 잎이 달린 가지로 월계관을 만들어 아폴로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피티아 제전에서 사용했다고 알려져있으며, 매우 뛰어난 영웅이나 천재들에게 월계관을 내렸는데 이는 현재 올림픽때 마라톤 우승자에게 월계관을 씌워주는것은 아직까지 내려오는 전통으로 남아있답니다.

 

말린 잎은 베이리프(bay leaf)라고 하며, 향기가 좋아서 요리나 차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영어이름인 로럴(laurel)은 속명에서 나온 말로서 다른 식물을 가리키기도 하므로, 구별하기 위해 노블 로럴(noble laurel)/스위트로럴(sweet laurel)/스위트베이(sweet bay)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제주도, 경상남도, 전라남도등에서 재배하며, 북쪽에서는 온실에서 재배하기도 하지만 그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월계수나무의 월계수잎은 1년중 1년내내 꾸준히 수확할수 있답니다.

이름 아침에 손으로 따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고 완전 건조되면 밀폐용기에 보관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요즘은 모두 건조된상태의 월계수잎을 쉽게 구입할수있지요.

  

월계수잎의 주요성분으로는 정유성분이 있어요!

잎과 어린가지에 1~3%정도의 정유를 포함하고 있으며 방향성 건위약이나 도포제로도 사용됩니다.

주로 피클, 햄, 소세지와 같은 모든 가공식품 분야에서도 활용가능하며 과실에서 얻어지는 지방유는 곤충 구충제로도 이용하기도 합니다.

 

월계수잎의효능으로는 천연방충제의 효과가 있는데요.

쌀속등에 말린 월계수잎 2~3장을 넣어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다른 월계수잎의효능으로는

이뇨작용을 돕고 소화가 잘되게 해주며 항암작용을 한다고 알려져있어요.

또한 기관지에 좋으며 배가 아플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월계수잎오일의경우 잎에서 얻을수있는 오일로 향균제, 농업용살균제 등을 만들수있고 화장품이나 비누등을 만들어서 사용할수도 있답니다. 월계수잎오일의 효능중에는 타박상이나 염좌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답니다.

 

다만!!

임산부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 최악의 경우 낙태까지도 발생할수있으니 임산부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