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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껍질, 진피의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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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 진피의효능 진피란 귤의 껍질을 말한다. 색이 붉을수록 좋다고 하여 홍피(紅皮), 진피(陳피)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말도 있으며, 본래 진나라 지방에서 생산되었기 때문에 진피(秦皮)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얘기도 있다. 둘 다 정확한 근거는 없다. 하지만 진피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분명하다. 진피는 약효가 있어 예로부터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해왔다. ① 비타민C가 풍부 귤의 껍질에는 과육보다 무려 4배나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충분한 비타민C 섭취는 비타민C 결핍을 예방해주며, 면역력 유지, 항산화 작용,철분 흡수율 향상,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피부미용 등에 도움이 된다. ② 감기에 좋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비타민C가 많아 감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한의학 문헌에도 진피가 콧물, 가래를 제거하는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 기관지 질환에 좋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③ 헤스페리딘이 풍부 귤의 껍질에는 비타민P라고도 불리는 헤스페리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헤스페리딘은 노화지연 등의 항산화 효과, 항염증 효과, 모세혈관 보호,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으며 모세관의 삼투압을 조절하여 모세혈관의 건강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헤스페리딘은 알러지 증상과 열을 줄여 주며, 폴리아민 합성을 억제하여 항암효과를 낸다. 특히 헤스페리딘은 앞서 언급한 비타민C와 궁합이 잘 맞는 영양소로 비타민C의 콜라겐 형성 촉진에 부스터 역할을 하므로 피부미용도 진피 효능 중 하나다. ④ 다이어트 앞서 언급한 헤스페리딘은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제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섭취한 지방이 흡수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의학 문헌에도 진피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기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유발되는 기체형 비만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⑤ 간에 좋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생약연구과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진피의 물추출물인 D-갈락토사민(d-galactosamine) 성분이 간세포의 독성을 억제하고 간을 보호하는 작용이 탁월하다고 한다. ⑥ 관절염 개선 동물실험 결과, 진피를 4주간 투여했을 때 관절염 지수 및 무릎의 조직학적 변화가 감소했으며, 염증을 유발하는 성분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⑦ 뇌경색 예방 연구에 의하면, 진피가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국소뇌혈류량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평소에 진피를 꾸준히 섭취하면 뇌경색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⑧ 암에 좋다 감귤류의 껍질에 함유된 아우랍텐 (auraptene) 성분이 신장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신장암의 진행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해당 성분은 독성이 없어 기존에 사용되는 항암제에 비해 백혈구감소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귤껍질에 함유된 살페스테롤 성분이 폐암이나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그 밖에도 알려진 진피의 효능으로는 소화촉진, 거담, 항궤양, 항위액분비, 항균작용, 답즙 분비 촉진, 자궁평활근 억제 등이 있다.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진피 효능 성질이 따뜻하며(차다고도 한다) 맛은 쓰고 독이 없다. 가슴에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한다. 음식 맛이 나게 하고 소화가 잘 되게 한다. 이질을 멈추며 담연(痰涎)3을 삭히고 기운이 위로 치미는 것과 기침을 낫게 하고, 구역질을 멎게 하며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
|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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