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40-50대 여성 탈모 

장부기능이 떨어지면서 기력이 저하됩니다.

중년에 접어들게 되면 전반적인 몸의 장부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체열을 만드는 에너지 생성은 과하지 않게 되지만, 열을 조절하고 순환하는 장부의 기능이 떨어 지면서 적은 열도 쉽게 뜨는 체질로 변화됩니다.

특히 자궁기능과 신장기능이 약해집니다.

생식기능이 퇴화되면서 폐경이 올 수 있으며 신장기능 또한 약해져 쉽게 피로를 느끼고 지치게 됩니다. 또한,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줄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 비율이 높아져 탈모가 유발되는데, 열성정수리탈모와 비슷한 경향이 나타납니다.

기력저하로 인해 허열이 많이 뜨게 됩니다.

두피열 증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한열분리 현상이 심해져 수족냉증, 복부냉증, 소화장애, 불면증, 우울증, 안면홍조와 같은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많지 않은 체열이 몸에서 분리되어 상부로 몰리는 현상을 상열하한이라 표현하며 이때 두피열은 허열로 보게 됩니다.

여성의 중년은 갱년기 증상과 탈모를 일으킵니다.

평균수명이 점점 길어지며 은퇴연령도 높아지고 나이에 대한 관념도 바뀌고 있습니다.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외모에 대한 관심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열정적입니다.

중년탈모의 치료는 발모뿐만 아니라 실제 건강회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활기찬 인생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한 관심도 젊은 특히, 여성이 중년에 접어들수록 홧병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은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안으로 쌓아두고 누적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세월의 흐름에 따라 분노, 우울감등을 느끼기 쉽도 젊은 홧병이 생기면 두통, 안면홍조, 안구건조, 여드 름 등의 열성질환과 함께 탈모가 유발됩니다.

갱년기탈모 자가진단

1. 열이 한 번씩 위로 오르는 것을 느낀다.

2. 두피(정수리)가 얼굴색과 비교해 붉다.

3. 윗 머리가 꽉 찬 느낌이다.

4. 상체가 덥고 땀이 자주난다.

5. 눈이 자주 충혈 된다.

6. 눈이 건조해질 경우가 많다.

7. 얼굴이 자주 붉어진다. 

8. 정수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뒷머리보다 가늘다.

9. 자주 피로하다.

10. 신경질이 자주 난다.

정보 제공 : 탈모 전문 클리닉 발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