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품, 체형관리

시대가 갈수록 외모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다.

TV만 틀었다 하면 쭉쭉 빵빵 날씬한 아이돌 가수들과 식스팩은 기본으로 갖춘 가수들이 등장한다.

어느순간 부터인가 이런 몸매는 선망의 대상이 아닌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옵션(?)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

이 사회 또한 그런 사람들을 더 좋아한다. 왜냐하면 뚱뚱한 사람은 게을러 보이기 때문에 면접을 본다해도 떨어지기 쉽다. 또한 비만은 성인병의 원이이 될 정도로 이젠 `병'으로 취급받고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을 구입할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문제는 이 식품들이 과연 안전하냐는 것이다.

보통 다이어트 식품은 식사량을 줄이거나 아에 먹지 않고 먹는 식품들이다. 사람은 단식을 하고 식품을 먹게 되면 그것을 더 많이 흡수를 하기 마련이다.

즉, 좋은거든 나쁜거든 예전보다 더 많이 흡수한다는 거다. 근데 그 누구 하나 생산지와 생산과정은 궁금해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관심가지는 것은 오직 "다이어트가 얼마나 빨리 많이 되냐" 이다.

아무것도 없는 아주 추운 지역에서 발이 동상에 걸릴려고 한다면 당신은 열심히 뛰어서 발에 열을 내겠는가? 아니면 오줌을 눠서 발을 따뜻하게 하겠는가? 뛰는 자는 동상을 피할것이고, 오줌을 누는 사람은 결국 발가락을 절단할것이다. 쉽게 얻은것은 쉽게 무너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다이어트란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하는것이 바로 다이어트이다.

사람의 신체가 정상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해보자. 신장이 모두다 건강하다. 혈관에 노폐물도 없이 깨끗하다. 과연 그 사람이 살찔 이유가 있겠는가?

아주 다양하면서도 많은 다이어트 요법이 존재하지만 자신의 생활습관과 식생활을 고치지 않는 이상 한 순간의 쾌락일 뿐이다. 그 쾌락이 지나간 자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것들만 남아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 식품을 구입할땐 "다이어트가 얼마나 빨리 많이 되냐" 가 아니라 "얼마나 안전한 식품으로 내 건강에 이득을 주냐" 가 중요하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성공한 후에는 바른 생활습관과 식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

분명 그런 당신은 평생 성인병이란 단어와는 관계없는 사람일 것이고, 그 어떤 누구라도 부러워 하는 그런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 될것이라 호언장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