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혼수상태는

개요
당뇨병성 혼수는 성인형보다 소아형 당뇨병 환자에게 많이 발생되며, 응급치료를 하여도 사망률이 10∼20%로 높습니다. 당뇨병성 혼수는 폐렴, 급성신우염 등에 감염이 될 때, 치료 중 임의로 인슐린주사를 중단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며, 초기증상은 목이 몹시 마르고 2∼3일 지나면 심한 피로감과 전신 쇠약감이 나타나며, 식욕감퇴, 오심, 구토, 상복통 등의 위장증상이 나타난다. 더 진행되면 의식이 없어지고, 호흡이 빨라지며, 심한 탈수로 인해 저혈압과 소변의 감소가 나타납니다. 호흡을 할 때 입에서 사과냄새 (acetone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고, 탈수로 혀가 마르고 눈이 들어가면서 얼굴이 붉어집니다. 당뇨병 혼수치료는 인슐린, 수액 및 전해질의 충분한 공급과 함께 감염증이 있으면 항생제 투여를 병행합니다.
영양관리
당뇨성 혼수는 과식하거나 인슐린을 투여하지 않았을 때 흔히 발생하며, 감염, 수술, 상처 및 기타 질병도 그 원인이 됩니다. 혼수에 앞서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구강건조와 갈증, 얼굴이 붉어지며, 급격하게 어지러워지고, 메스꺼움, 구토, 복통, 오한과 피부건조, 특징적인 산성호흡, 깊은 한숨, 두통, 극도의 허약 등이 나타나고 다량의 포도당이 뇨로 배설됩니다. 당뇨성 혼수는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입니다. 그러므로 즉시 인슐린, 전해질, 수분공급이 필요하며 24시간 동안 구강 급여는 금합니다. 고혈당과 당뇨가 감소되면 혈당치가. 정상 이하로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해 5% 포도당 용액을 보충합니다. 혼수상태가 가라앉고 정신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과일쥬스, 탈지유, 과즙, 채소즙, 소금기 있는 맑은 국물을 주고 환자가 잘 적응하면 점차 연식, 일반식으로 이양합니다.

출처-네이버지식인오픈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