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기전 몸이 쑤신 이유는? 

비가 오기 전날 밤,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은 비가 올 것이라는 미리 예보해 준다. 기상청도 아닌데 어떻게 비가 오는 줄 아는걸까? 할머니, 할아버지 뿐만 아니다. 골절이나 염증으로 심하게 앓았던 사람들 역시 곧 비가 올것이라는 것을 종종 맞춘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몸이 쑤시다는 점이다. 아니, 비와 몸이 쑤신 이유가 어떻게 관계가 있기에 비가 오기 전날 밤에는 몸이 쑤신 걸까?

비가 오는 날은 대기의 상태는 저기압이다. 대기는 고기압과 저기압이 번갈아 가며 날씨를 만든다. 이런 기압 중에서 저기압은 비, 눈과 같은 날씨를 만들어 낸다. 여기서 몸이 쑤신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비가 오면 몸이 아픈이유는 관절염이나 신경통이 있는 경우에 외부 기압이 저하되면 반대로 몸속의 내압은 상승하기 때문에 환부의 압력이 높아져서 아픈곳을 누르는 격이 되기 때문에 비가 오면 아픈 것이다. 마찬가지로 관절염이나 신경통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수술을 한지 얼마되지 않은 환자들 같은 경우도  똑같은 경험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욱신욱신 몸이 쑤시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는 점이다. 그렇게 아픈 이유는 내압이 상승해 있는 환부에 심장박동에 의해 공급되는 피가 지날때 마다 환부를 지나면서 누르고 지나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기후로도 사람이 아플수 있다. 더운곳에서 일어나는 열사병 일사병등과 추운곳에서 일어나는 동상등 이런 질환들이 기후에 의해 생기는 질환들이다.
 
출처 : 네이버 오픈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