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에 대하여 알아보자

정의 : 뼈는 끊임없이 신진대사를 계속하는 기관이다(세포의 주기적인 교체가 이루어짐)

만일 골형성이 불충분하거나 골제거가 지나치게 이루어지면 골다공증이 온다.

골다공증이 원인이 되는 골절, 주 침범부위

임상소견 : 육안적이거나 혹은 현미경적인 골절로 인하여 뼈의 통증이 온다.

요통은 주로 흉요부(등과 허리의 연결부)에 오며 뚝하는 소리와 함께 시작되어 늑골주위나 장골능을 따라 방사된다.

골반통: 전자간(다리 대퇴뼈의 근위부쪽 툭튀어나온 융기부 대전자와 소전자로 나뉜다.) , 대퇴골경, 치골지의 골절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낙상시(떨어지거나 넘어지는 등)

낙상시에 손목골절이 흔하며, 기타 골절이 잘오는 부위는 발목과 어깨이다.

낙상기여요인 : 어지러움, 뇌졸증, 실신, 약물, 음주, 노화에 의한 평형감각 감소, 치매 등이 있으며 외적인 요인으로는 미끄러운 방바닥, 전기코드등에 걸려넘어지는 일 등이 있다.

검사

      진찰 : 낙상 후의 손목기형(콜레스 골절 후의 손목 모양의 변형등)이 종종 골다공증의 첫번째 징후가 된다.

              (특히 65세 이상의 여자에게서 )

               진행되면 후만증이 점점심해진다.(등이 굽는 증상), 척추 길이는 짧아지나 사지 길이는 보존되어 몸통

              이 작아보인다. 심한 경우 하부늑골이 장골능에 까지 내려 앉는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로 입원을

              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고관절 골절이다.

     임상검사 : 골량과 골소실의 정도를 측정한다.(장비등을 사용)

                     정기적이고 반복적으로 측정하지 않으면 골소실율을 정확히 알 수는 없다. 1회 측정시의 자료로는 환자와 유사한 연령대에 비해 환자의 골량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수준이 된다.

골량을 측정하는 방법

    고관절의 X-ray 사진으로 소주골을 평가한다. 측정값의 다양성이 크다(오차범위가 크다)

    DEXA : 컴퓨터에 의한 골밀도 측정

    CT scan  : CT촬영으로 검사한다.

    초음파 방식의 검사기기로 검사.등이 있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10대 때부터 충분한 칼슘복용과 규칙적 운동을 해야 하며, 갱년기 전에는 하루 1000 미리 그램, 폐경 후에는 1500 미리그램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우유 중에는 탈지유가 가장 칼슘함유량이 높다.

단, 칼슘이 우리몸에 침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D12 가 있어야 하며 이는 식품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적절한 태양광을 우리 몸이 받아들일 때, 신체내에서 스스로 형성된다. 이러한 비타민 D12 가 있어야 칼슘이 우리몸에 쌓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

운동은 골량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 골다공증이 진단되면 바로 시작한다.

햇볕 받으면서 1시간 산책등의 운동등이 추천된다.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제제의 처방이 매우 좋은 처방법이다. 그러나 이 제제는 유방암 및 자궁내막암의 발생위험에 대한 논란이 있으므로 신중을 기하지만, 이들 약제 복용으로 얻어지는 심장병과 골절의 감소는 그 단점을 보상하고도 남을 만큼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제제를 사용하여 자궁출혈이 오는 경우 대게 수개월이면 사라진다.

출처- 네이버 오픈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