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비용은?

임플란트 싼곳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경제가 어려워져 형편이 어려운 것도 있겠지만, 인터넷이라는 매체로 인해 웬만한 검색으로 원하는 것에 대한 견적을 볼 수 있고, 치료에 대한 설명도 찾아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물건의 경우에는 공장에서 똑같은 제조 공정을 겪기 때문에 제품명만 동일 하다면 물건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잘 하는 의사를 "명의"라고 하듯 치료의 수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누가 "명의" 인가 하는 생각을 갖을 수 있겠지만, 그런 부분은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임플란트 재료가 얼마이며, 그외 들어가는 비용은 얼마인데 너무나 터무니 없는 비용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치료는 임플란트 자체의 비용, 보철물의 제작비용, 그외 사용하는 장비들에 대한 비용, 그리고 인건비 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총 비용중에 재료의 비용이 절반정도를 차지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료의 비용이 다른 치료와 비교를 하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도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비용은 항상 언론과 인터넷 글에서 나오는 내용이며, 너무나 많은 비용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한 많이 나오는 부분이 임플란트 치료를 하고 부작용을 겪는 분들에 대한 얘기 입니다. 부작용이 있지만 잘 얘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소비자보호원에 접수가 된 경우도 있고, 접수를 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부작용을 겪고 있으면서도 입증자료를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 분쟁을 포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부작용의 내용으로는  임플란트 시술 후 보철문제, 감각이상, 만성통증, 상악동 천공 등이 있고, 그 외에도 흔들림, 임플란트의 노출, 잇몸의 수축 등으로 다양합니다.

이렇게 임플란트에 대한 부작용이 다양한 이유는 임플란트 치료가 치과 치료의 여러 분야에 걸친 치료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다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임플란트 비용만 우선시 하는 경우에 최근에 TV방송에서 나온 것처럼 "고통을 심었다, 임플란트 진실?" 이라는 내용과 같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늘어날 수 있는 것며, 심각한 수준입니다.

어떤 치료라고 하던지, 치료에 대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수익을 목적으로 뽑지 말아야 할 치아를 뽑게 하여, 임플란트 치료를 하도록 권유하고, 1~2년 안에 다른 치과로 옮기는 일명 메뚜기 의사도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옮겨 다니면 임플란트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1~2년이 기간동안 많은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책임감 회피로 치과를 옮긴다 할 수 있습니다.

1~2년 안에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한 진단을 하지 않은 경우도 많겠지만, 임플란트가 고정이 되어야 할 부분에 뼈가 부족한 상태인데도 무리하게 임플란트를 식립을 하여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임플란트 치료 기간을 무리 하게 짧게 하고, 제대로 된 경험을 갖추지 않은 시술자를 통해 치료를 받은 경우라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치과 치료중에 비싼 치료 중에 하나 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싼 곳만 찾아다니면서 치료를 결정을 해야 할까요?

뼈를 잘 알고, 뼈의 상태에 맞게 시술계획을 세우고, 부족하다면 충분한 뼈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치아의 모양을 하고 기능적인 역할과 심미적인 역할을 하는 보철물도 잇몸 안쪽까지 들어가 잇몸으로 감싸줄 수 있어야 하며, 임플란트 주변의 잇몸이 건강한 각화치은이 형성이 되어야 합니다.

임플란트치료는 물건과 다릅니다.

치료를 결정하는 기준이 비용이 우선시 되기 보다는 치료를 해주시는 분의 임상적인 경험과 노하우가 어떤가를 살펴보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치료가 비보험으로 분류가 되어 환자의 부담감은 높지만, 제대로 치료를 하면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치료라 할 수 있으며, 임플란트 치료가 알려지면서 치과계의 혁명과도 같은 치료 방법이라고 할 정도 였습니다.

그 이유는 자연치아와 비슷한 수명, 기능적인면, 심미성등 거의 같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임플란트 치료가 잘 되었다고 하여 관리를 소홀이 하면 잃어버린 치아와 같은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으니 정기적인 체크와 평상시 치아관리를 게을리 하여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