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마이크로라식수술은
시력교정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은 업그레이드 되어가고 있습니다.
엑시머레이저 PRK< 라식 < 마이크로 < 인트라 < 비쥬 < IFS < A.C.E 홍채인식 으로
점점 진화하면서 발전하고 앞으로도더 나은 시력교정술 또한 나올것입니다.
"라식이 좋아요? 라섹이 좋아요?" "요즘엔 어떤 수술을 많이해요? ㅇㅇ라식이 요즘은 유행이라고 하던데...."
상담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랍니다..하지만, 제가 고객님들께 하는 답변은 항상 같습니다..
"정확한건 정밀검사를 해봐야지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요즘 유행하는 라식이라해서,또 본인이 받고자 하는 라식이 있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건 아니랍니다...
저 또한 본원인 청담 밝은세상안과에서 2004년도에 마이크로 라식을 했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수술의 종류가 지금처럼 그리 다양하지는 않았습니다.또 지금은 1+10+50의 정밀검사지만,제가 라식을 했을 당시만해도
아벨리노 DNA검사는 없었답니다.라식이 변화하면서 정밀검사도 점차적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이지요.
그만큼 시력교정술 전 정밀검사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고, 오늘은 제가 시술받은 마이크로 라식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마이크로라식은 라식수술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라식수술에서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은 수술결과 및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정이며, 각막절편을 얼마나 정교하고 균일하게 만드는지에 따라 수술의 성공여부가 좌우되기도 합니다.각막절편이 얇다는 것은 절편 아래 남아있는 각막실질조직이 더 많아 각막이 지탱할 수 있는 힘이 많으며, 튼튼하고 더 안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하므로 더욱 안전한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일반라식 | 마이크로라식 |
고도근시나 각막두께가 얇은 경우
-레이저조사 후 남기는 각막이 적게 되므로, 라식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을 하더라도 라식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야간 빛 번짐이나 눈부심, 각막돌출증 등의 빈도가 높습니다. 동공크기가 큰 경우
-밤에 눈부심이나 빛번짐을 줄이기 위해서는 레이저를 넓은 범위로 조사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각막조직을 제거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130~160㎛ 의 각막절편을 이용한 라식수술에서 6.5mm이상으로 동공이 큰 경우에서는 넓은 범위로 안전하게 엑시머레이저 조사를 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각막두께가 두꺼우면 문제가 없지만, 고도근시나 각막두께가 얇은 경우에서는 안전하게 엑시머레이저 조사를 할 수 없습니다. | 130~160㎛을 만드는 기존 라식수술에 비해,90~100㎛의 각막절편이 만들어지는 MICRO-LASIKTM 에서는 넓은 범위의 레이저조사가가능할 뿐만 아니라 충분한 여유 분의 각막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도근시나 각막두께가 얇은 경우나 동공이 큰 경우에도 수술 후 부작용을 최소로 줄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각막절편을 만드는데 이용되는 마이크로케라톰이라는 미세각막절삭기의 칼날두께가 90 마이크론으로, 기존의 기기보다 얇게 각막절편을 만들 수 있는
일회용 헤드를 미세각막절삭기 본체에 장착하여 각막절편을 만든 후에 엑시머레이저 조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사용되는 칼이 일회용으로 위생적이고 감염의 위험이 없으며, 깎여진 면이 일정하여 좋은 양질의 시력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헤드와 칼날이 일체형인 신형의 미세각막절삭기를 이용하여 기존수술보다 더 얇은 90마이크론 두께의 각막절편을
만들어 낼 수 있으므로안전유지를 위한 장점이 많습니다.
1. 넓은 범위의 레이저 조사가 가능하여 빛번짐의 부작용을 최소화
2. 더 안정된 잔여각막을 남김으로써 부작용없이 안정된 시력유지
3. 깨끗하고 매끈한 절삭면을 유지함으로 시력의 질이 높음
이것이 제가 마이크로 라식을 했을 당시 사용됐던 칼날입니다.이종호 원장님께서 밝은세상을 본 기념으로 가지고 있으라고 주신것이지요.
기념으로 안주셨다면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질 칼날이었지만,전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 칼날이 밝은세상을 보게 해주어서 버리고 못하고 간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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