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질환 -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이란

눈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눈물의 양과 질이 감소하거나 변동이 생겨 눈물층에 이상이 생김으로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증상들의 집합을 말합니다. 일명 건성 각결막염이라고도 합니다. 대부분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사라지지만 일부에서는 눈의 자극으로 지속적으로 통증,모래가 들어있는 듯한 까끌까끌한 느낌이 계속되는 경우 만약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의 궤양이나 흉터로 인해 시력을 상실할 위험도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자체는 대부분 나이에 따른 자연스런 눈물량의 감소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주변의 환경이나 개인의 생활방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발생대상

- 건조한 계절에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발생합니다.

- 에어컨, 난방시설 등이 잘 된곳에서 일하는 사람

-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

- 식당의 주방 등 열기구가 많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

- 시력교정수술, 콘텍트렌즈 등을 사용하는 사람

- 눈이 크거나 쌍꺼풀 수술 혹은 눈 주위 문신을 받은 사람

- 40대 이상,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

- 유행성 눈병, 눈꺼풀염증, 만성결막염을 앓은 사람

- 눈에 심한 외상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을 입은 경우

- 편식, 불규칙적인 식사 등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사람

- 스트레스가 많고 예민한 사람

*안구건조증은 성병,혈압,콜레스테롤수치,체질지수,관절염,통풍,골다공증,심혈관질환,갑상선 질환,

흡연,카페인,비타민,항우울증제,항불안제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증상

-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듯 이물감이 있다.

- 눈꺼풀이 무겁고 머리까지 아픈것 같다.

- 눈이 뻑뻑하다.

- 눈앞에 막이 낀 듯하다.

- 책을 오래 못 본다.

- 바람이 불면 눈물이 더 쏟아진다.

- 이유없이 자주 충혈된다.

- 안과에서 결막염 치료를 받았지만 신통치 않았다.

- 잘쓰던 콘텍트렌즈의 문제가 자꾸 생긴다.

- 자고 나면 눈꺼풀이 들러붙어 잘 떠나지 않는다.

- 눈부심이 있으면서 눈이 자꾸 감긴다.

- 눈이 쉽게 피로하다.

- 눈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출처-네이버오픈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