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나쁜 습관들 5가지 

01. 늦게 자거나 잠을 적게 잔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밤에 잠을 잘 때 낮 동안 손상됐던 피부가 회복된다.
또 피부의 적 중 하나인 스트레스 역시 숙면을 취하는 동안 많이 해소되므로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피부가 쉽게 망가지는 것이다 적어도 밤 11~12시 사이에 잠자리에 들도록 하고 적어도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길이다. 
 
02. 목욕 할 때 얼굴을 빡빡 민다
많은 여성분들이 목욕탕에서 타올로 때를 밀 때 얼굴까지 문지르는 일이 많다.
타올로 때를 민다는 것 자체가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는 행동이므로 지양해야 하지만 얼굴에는 특히 좋지 않다. 몸의 피부에 비해 얼굴 피부가 더 얇고 자극에 약하기 때문에 각질뿐 아니라 피부 수분을 보호해주는 보호막마저 손상시켜 버리기 때문이다.수분 보호막이 없어진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건조함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피부의 각질은 스크럽제나 천연 재료를 이용해 부드럽게 제거하도록 하자. 
 
03. 세안은 따뜻한 물로 한다
피지 제거를 위해 따뜻한 물로 세안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분명 차가운 물에는 세안하면 모공이 닫혀있는 채로 씻는 꼴이 되므로 피지와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다. 하지만 따뜻한 물로만 세안하면 모공이 열려 깨끗하게 더러움을 씻어낼 수는 있지만 세안 후 모공이 닫히지 않아 피부가 늘어나게 된다.또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있던 수분을 함께 증발시켜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세안은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서 하는 것이 좋다.미지근한 물을 받은 후 피부에 김을 쬐어 모공을 열어주고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피부에 묻어있는 더러움을 씻어낸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차가운 물로 15~20회 정도 얼굴에 패팅하면 모공이 닫히고 피부가 탱탱해지므로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04. 담배를 자주 피운다
최근 담배를 피우는 여성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피부를 생각한다면 끊는 것이 더 좋다.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있지만 피부에도 좋지 않을 것일까?
담배로 인해 몸 안의 산소 공급량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때 피부에 공급될 산소의 양도 줄어들게 된다. 또 담배에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탱탱한 피부를 위해서 담배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05. 화장품은 무조건 오일프리(Oil-free) 제품을 고른다
많은 여성들이 얼굴에 유분감이 남는 것을 싫어해 오일프리 제품을 선호하는 일이 많다.
분명 오일프리 제품은 유분이 없기 때문에 사용한 후 산뜻한 느낌이 난다. 하지만 피부는 수분과 유분이 적절히 공급되어야 건강하고 촉촉하다는 사실이다 수분만 공급한다면 오히려 유분이 부족해 피부의 생기가 없어지게 된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유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노화방지를 위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