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짝 마르는 입술 ]간에 무리가 가면 입술이 마를 수도 있으나 간 기능을 의심해볼만하다. 유달리 입술이 바짝 마르는 것은 일단 현재 컨디션이 온전치 못하다는 표시이며 스트레스와 과로가 심해서 입술의 재생능력이 떨어진 상태다. 또 입술이 마르면 갈라지면서 피가 나는데 이는 열이 심한 감기에 걸리거나 소화기에 열이 지나치게 몰렸을 때 생기기 쉽다.

과일&채소류 - 과일과 채소에 다량으로 함유된 비타민과 무기질이 신진대사를 촉진하므로 피로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냉이, 달래, 미나리 등의 봄나물과 오렌지, 레몬, 브로콜리 등이 대표적인 음식이다.

[.퉁퉁 붓는 입술 ]입술이 하얗게 붓는다면 몸에 냉증이 있다는 것이고 붉게 붓는 다면 열이 심하다는 것이다. 윗입술만 붓는 다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속이 더부룩한 상태로 소화상태가 불량하다는 뜻히다. 또 비장이 좋지 않으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해 입술이 붓는 겨우가 있는데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따라서 무리한 업무는 피하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도록 한다.

곡류,콩류&파인애플 - 파인애플에 들어있는 단백질 소화효소인 브로멜라인은 소화작용을 도와준다.

쌀, 좁쌀, 보리 등 곡류와 검은콩, 붉은팥의 콩류는 비장을 강화하고 원기를 보충한다.

[ 붉은색 입술 ]지나치게 입술 색깔이 붉은 것은 몸에 열이 많아서이다. 위 속에 열기가 많은 상태이거나 감기, 결핵 같은 질환이 있을 수 있다. 그런 경우 안에서부터 열이 올라와 입술색이 유난히 붉어지게 된다. 특히 위에 열이 많은 체질은 배가 조금만 아파도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며 입 안이 헐기도 한다.

둥글레차, 결명자차, 보리차 & 감 - 서늘한 성질의 차를 자주 마시면 몸의 열이 내려가고 이뇨작용을 촉진해 노폐물을 배출함으로써

몸의 열을 낮추게 된다. 감은 심장과 위의 열을 내려줌으로써 몸 전체의 열을 식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