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성한 피지를 잡아라
온도가 1도 올라가게되면 피부의 피지선이 자극받아 피지 분비가 10% 정도 증가하게 되죠  문제는 늘어난 양의 피지가 모공을 막아 피부 끈적임을 높이는데요. 피부 보호막을 약화 시키고 노폐물, 각질등이 뭉쳐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는 꼼꼼한 클렌징을 통해 모공을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꼼꼼한 이중세안으로 모공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클렌징 해주는게 중요해요

2. 자외선을 막아라
여름철 내리쬐는 뜨거운 자외선은 모든 이의 적이에요  자외선은 두껍고 수분을 많이 함유한 각질층조차 얇고 딱딱하게 변화시키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지성 피부의 경우 더욱 활발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각질층이 얇고 촘촘해지게되면 수분이나 기타 물질의 흡수와 배출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게 되죠 이때는 상황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는 SPF 지수가 30이상인 제품을 발라 주는 것이 좋구요. 외출하기 30분전에, 그리고 3~4시간에 한번씩 덧발라주는게 좋다고 해요.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사용하는게 좋아요  

3.규칙적인 각질제거

각질은 건조한 계절에만 생길 것 같지만 여름철 피지분비로 인해 각질이 많이 생기는데요. 각질제거를 규칙적으로 해주지 않아 쌓이게 되면 피지가 밖으로 나오지 못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되요. 지성피부는 주 2회정도, 건성피부는 주1회 정도 규칙적으로 각질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4. 충분한 수분공급은 필수

건강한 피부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역시 수분이겠죠.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아 자연스레 피부에도 수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습도가 높고 피지분비가 왕성해 피부 당김은 없지만 피부속에 수분도는 그리 높지 않다고 해요. 여름철에도 피부 수분도에 신경써야 한다는 사실!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물을 많이 마셔주는게 좋아요. 하루에 2L정도 마셔주면 피부에 수분도 주고 건강에도 좋아요. 

5. 피부가 쉴수있도록 숙면은 필수

한여름 밤의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 숙면을 취하기 힘들게 되죠. 이 때 잠을 자지 않으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요 이 스트레스 호르몬은 안드로겐(여드름은 증가시키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어요. 스트레스 역시 트러블 생성에 영향을 주는데요,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피지선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생성되면서 피지 분비량 증가하게 되어 뾰루지가 생길 수 있어요.

6. 시원한 맥주는 적당히
여름철이면 으레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고 더위를 이기기도 하지만, 과한 음주는 여름철 트러블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흡수되면 인체는 스트레스 과정을 겪는데, 이 때 스트레스 호르몬이 생성되고 그 과정에서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요. 또한 알코올로 인한 탈수현상과 이뇨작용으로 인해 우리몸에 있는 많은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면 당연히 피부도 건조해 지겠죠? 여름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알코올 섭취는 적당하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