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써클 이젠 없애자!

우리 몸의 피부 중 가장 얇은 곳이 바로 눈가이다.

하루에 1만 번씩 깜빡이며, 잠자는 동안에도 움직이게 되는 눈가에는 피부는 쉽게 지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특히 인상을 좌우하는 눈가 다크 서클은 눈가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메이크업 후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았을 때 생기게 된다.

혹은 눈 밑에 나이가 들면서 혹은 선천적으로 지방이 불거지면서 생기기도 한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되거나 스트레스, 담배 자극 또는 수면 부족일 때도 눈가가 칙칙해 지게되는데 다른 피부보다 얇고 피지선이 적은 눈가 피부는 모세혈관이 파열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피로와 스트레스 클렌징 잔여물 등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면서 눈 아래가 검게 보이게 되는것이다.

표피에 달라 붙어있는 각질은 스크럽제로 간단하게 제거되지만 묵은 각질이 쌓이고 쌓이면 문제는 달라진다.

화장이 잘 받지 않는 것은 물론 각질과 엉겨 붙은 노폐물이 피부 깊숙이 침착되어 칙칙한 피부색의 원인이 된다.

이럴 때에는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

-  각질 불리기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피지를 녹여내면 피지와 각질이 쉽게 떨어져나가게 된다.

- 일주일에 한 번 스크럽

오히려 건성에 가까운 중성피부라면 일주일에 한 번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 매일 스팀 마사지

냉·온 타월을 교대로 찜질해 주어 눈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준다.

- 일주일에 한 번 마사지

눈가 전용 마스크나 아이팩을 해주고, 눈 밑 지압점을 눌러준다.

- 수분 제품 사용을 습관화

아이크림을 밤낮으로 발라 주어 보습에 신경쓴다.

피부 색소의 문제일 때는 일상적인 것들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지방이 불거져서 다크서클이 생긴 경우에는 원인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수술적인 방법 혹은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고주파를 이용하여 탄력을 주는 방법도 있다. 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민감한 1%의 차이다. 눈 밑까지 밝게 만드셔서 좋은 인상, 밝은 얼굴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