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커피 마신 후 양치질 않으면 치아 변색 원인

- 바쁜 직장인, 퀵치아미백으로 런치타임에 1시간 내 치아 미백 완성

출근길 회사 근처 커피ㅅㅛㅍ에서 주문한 모닝커피를 들고 출근하는 직장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직장인에게 모닝커피는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즐기는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모닝커피를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커피와 같이 색소가 강한 식음료는 치아 변색의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하얀 치아는 사람의 이미지와 자신감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누렇게 변색된 치아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대인관계가 활발한 직장인이라면 치아미백에 신경써야 된다.

치아변색의 주된 원인은 커피, 콜라, 담배 등에서 나온 색소 물질이 치아 표면에 착색되는것이다. 치아의 표면은 보기와 달리 미세한 구멍과 흠집이 많이 있어 커피와 같은 짙은 색소들이 스며들어 치아의 색을 누렇게 만든다.

양치질을 게을리하면 치태가 치아 표면에 굳어서 치아가 변색된다. 출근 전에 양치질을 하고 모닝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닝커피로 인한 변색을 예방하기 어렵다.

문대웅 연세샘치과(www.yssam.com) 원장은 “기본적인 양치질과 치아관리만으로 치아미백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모닝커피를 제대로 즐기려면 커피를 마신 후 물양치질이나 양치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기성제품으로 나온 치아 미백제를 사용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백 성분의 농도가 낮아서 오랜기간 동안 미백을 해야하기 때문에 잇몸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빠른 미백효과를 얻으려면 먼저 치아미백 전문치과에서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아미백에 좋다고 알려진 민간요법을 맹신해서도 안 된다. 상추나 레몬 등으로 치아를 닦으면 새하얀 치아를 만들 수 있다는 속설이 대표적인데, 이런 요법들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을뿐더러 치아와 잇몸에 자극을 줘 치아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

변색된 치아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가지 미백 방법들이 있는데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치과에서 하는 전문가 미백이다. 치과에서 하기 때문에 세심하고 균일한 미백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고농도 약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확실한 미백이 가능하다.

특히 ‘퀵치아미백’은 하루 1시간 이내에 치아를 미백하는 클리닉으로 바쁜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미백법이다. 퀵치아미백은 치아의 표면을 세마한 후 약제를 바르고 인체에 해로운 UV, IR광선을 제거한 첨단 특수광선을 사용하여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 준다.

문대웅 원장은 “점심시간 1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하얀 치아를 얻을 수 있는 퀵치아미백이 인기다”며 “환하게 웃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만으로도 치아미백을 시도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