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침 스트레칭 하루가 편안하다★
직장생활의 가장 큰 적은 역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에 지친 직장인들은 대부분 업무능률의 저하와 잦은 업무실수, 동료들과의 관계가 나빠지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평소에 비해 쉽게 긴장하고 분노하거나 동료들과의 충돌이 잦고 술, 담배가 급격히 늘고 있다면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 임에 틀림없다.
여기서 다룰 자세들은 직장인들이 평소에 자주 느끼는 통증 부위를 풀어주는 요가 자세들이다.
일터에서 아침에 간단하게 전신의 근육을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시켜 줌으로써 피로를 해소해 주고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바쁜 일과 중 틈을 내어 조금씩 자주 하다보면 한결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일할 수 있다.
굽었던 자세 펴주기 (무릎으로 서서 상체 넘기기)
발과 옆구리를 최대한 늘리며 골반 쪽 관절을 열어주는 운동이다.
무게 중심을 한쪽 다리로 옮기면서 반대쪽 옆구리를 시원하게 늘려준다. 양쪽 중 잘 넘어가지 않는 쪽을 더 많이 연습한다.
▶ 바른 수련법
- 한쪽 무릎으로 바닥을 닫고 선 뒤 반대쪽 발을 옆으로 옮겨 허벅지와 종아리가 직각이 되도록 둔다.
- 바닥을 짚은 발끝은 옆을 향하도록 하고 두 팔을 양옆으로 쭉 편 뒤 정면을 바라본다.
- 무릎으로 선 쪽 팔을 반대로 넘기면서 옆구리를 시원하게 늘려주고 반대쪽 손은 바닥을 짚는다.
- 이때 펴 넘긴 팔의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하고, 이 자세를 20초 정도 유지한다.
-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하여 팔을 쭉 펴서 넘기고 옆구리도 최대한 늘려준다.
- 구부려져 있는 무릎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골반 다리사이 스트레칭(누워서 이마 가까이 발당기기)
누운 자세에서 구부려 발을 얼굴 쪽으로 당겨 올리는 동작은 밤새 닫혀서 모아져 있던 다리 관절을 크게 열어 유연성을 길러준다. 등과 팔, 어깨도 자극하여 전신 스트레칭에도 좋다.
▶바른 수련법
- 두 손을 깍지껴 발 전체를 잡는다
- 바닥에 누워 한쪽 다리는 쭉 펴고 반대쪽 다리는 구부린 다음 두 손을 깍지 껴 발을 잡는다.
- 펴놓은 다리 발끝은 몸 쪽으로 당긴다.
- 발을 당겨 올리는 동안 펴놓은 다리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 상체를 일으키며 손으로 발을 당겨 이마 가까이 가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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