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일하는분들이나 학생들은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기 쉽습니다. 보통 수험생, 직장인이라면 하루 중 평균 8시간을 눈을 집중하는 연속적인 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때 눈은 정확한 초점을 맺기 위해 조절작용을 하게 되면서, 컴퓨터, 책 등은 눈과의 거리가 가까워 눈의 피로가 더욱 커질 수 있는데, 이러한 지속적인 눈의 피로는 보통 시력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죠.

시력 좋아지는법의 제 1단계는 우선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 부터가 시작입니다.

시력 좋아지는 방법

1. 잠깐씩 눈을 쉬게 해주기
눈도 오랜 작업 뒤에는 휴식을 취해야 피로가 덜 쌓입니다. 보통 1시간 정도 작업을 한다면 약 10분가량은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 눈을 쉬게 하기 위해서는 눈을 감아 편안히 해 주거나, 눈 주위를 가볍게 주물러 주는 것도 시력 좋아지는법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습이다.

2. 컴퓨터 전자파 차단하기
컴퓨터의 전자파는 눈의 피로와 충혈을 일으키고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따라서 전자파 차단에 유의하고 컴퓨터 모니터는 되도록 눈에서 멀리 떨어트려 놓는 것이 좋겠다.

3. 조명에 신경 쓰기
적절한 휴식과 함께 눈이 피로를 덜 느낄 수 있는 적당한 조명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를 통해 작업을 한다면, 화면의 밝기를 잘 맞추고 대비를 잘 조절해서 눈이 덜 피로하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좋지요.

4. 인공눈물 사용하기
눈이 너무 뻑뻑하고 답답한 경우에는 눈을 부비지 말고, 가급적 인공 눈물을 넣어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시력을 유지하는 생활습관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5. 콘텍트렌즈 피하기
콘텍트렌즈를 사용한 채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것은 렌즈 부작용, 안구건조증 등 눈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가능한한 렌즈 착용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은데, 특히 콘텍트렌즈 중에서도 써클렌즈나 칼라렌즈 등은 필연적으로 각막손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 좋아지는법의 핵심은 결국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해 주변환경과 생활습관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