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체신우염 증상

라디오프로 `싱글벙글 쇼`를 진행하는 방송인 김혜영씨가

TV프로 `사람이 좋다`에서

사구체신우염을 고백해서

많은 분들의 안타까움을 산 사연이 방송되었습니다.

방송 도중 너무 아파 쓰러진 적이 있었고

지금은 주위의 사랑과 격려 속에

극복했다고 하는데요.

질병의 위험 정도가 높은 

사구체신우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구체신우염이란?

사구체란 신장에서 혈액을 여과하는 기본단위인

모세혈관 덩어리로 이루어진 조직을 말하는데

이 조직에 염증이 나타나

그에 따른 증상과 징후가 발생하는 질환을

통칭하여 부르는 용어입니다.

사구체신우염 증상은

신장질환의 일종으로 사구체에 염증이 생겨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으로

정기적 검사가 필요한 병입니다.

김혜영씨도 어느 날 소변 색이 그 동안봤던 색이 아닌

특이한 붉은 색이어서

대형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신장에 구멍이 났다고 합니다.

소변이 뿌옇게 탁하든지,

거품이 많이 생긴다든지,

붉은 색을 띤다든지,

양측 정강이에 손가락으로 눌러서 들어가는부종이 나타나면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해야 합니다.

사구체신우염 원인

혈액 내 불순물을 걸러 밖으로 배출하는사구체가 감염돼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주로 면역학적 기전에 의해 발생합니다.

사구체 신우염 위험 정도

증세가 악화되면 신장이식이나 혈액 투석을받아야 하는 등

현재까지 완치가 어려운 병 중 하나로 알려지고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소변, 혈액검사, 신장 조직검사로 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