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증상과 원인

개그맨 이휘재 씨가 앓고 있다고 하는

황반변성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 흡연, 자외선 노출 등의 원인으로

증가 속도가 빠른 것으로 지목 되고 있는 되요

황반변성이 어떤 질병인지

증상과 원인을 알아볼께요.

환자 10년간 9배나 급증

한국망막학회에 따르면 40, 50대 황반변성 환자는

지난 10년간 9배나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고

최근에는 발병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황반변성이란

망막 중심부 황반 조직에 변성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황반변성 증상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황반 부위에 변성이 일어나면

시력이 저하되고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며

악화되면 시야에 공백처럼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겨나고

심하면 실명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뚜렷한 이상을 찾기 어렵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시력이 떨어지고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시 회복되기를 반복합니다.

황반변성 발병 원인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으로는

연령, 흡연, 자외선, 식습관, 고혈압 및

비만, 가족력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담배는 특히 해로워

하루 20개 이상 담배를 태우는 사람에게서는

황반변성 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하며,

남성보다 여성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고혈압 환자에게서 위험도가 증가하며,

유전적 소인이 있어 가족력 영향이 있습니다.

치료법

황반변성은 현재 완전한 치료법이 없어 위험 인자를 줄여야 하며

흡연은 발생률을 높이므로 줄여야 하고

40대 전후부터는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전한 치료법이 없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진행에 따른 시력 상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고열량 식습관도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 하나이므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녹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