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복용하는 천연인슐린 돼지감자즙

천연인슐린으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돼지감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우둔하고 무뚝뚝한 사람을 놀리는 말인 "뚱딴지"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식물입니다. 잘 보면 우둔하고 무뚝뚝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돼지감자의 효능을 보면 속이 알차다는 것을 알것입니다.

돼지감자의 꽃은 노란 것이 너무나 이쁩니다.

그 덩이줄기는 이렇게 우둔하고 무뚝뚝하게 생겼습니다 ^^;

뚱딴지라는 별명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

1. 돼지감자(Jerusalem artichoke)의 원산지

돼지감자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중요한

식량이였으며, 17세기부터 유럽에서 식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은 요리 재료로 많이 사용하기 위해 재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예전에 식량난이 심했던 때에 덩이뿌리를

식용으로 재배하고자 들여왔으며, 한방에서는 국우라고 불립니다.

2. 돼지감자의 효능

한방에서는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하고 해열을 하기 위한 약재로 썼습니다.

요즘 돼지감자에 들어있는 당뇨병에 좋은 성분인 이눌린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식물로 알려져서 천연 인슐린 덩어리로 불립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고 체지방 분해효과도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으며, 췌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만드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돼지감자 요리를 많이 먹는

예루살렘 사람들의 췌장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건강하다 합니다.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성분들도 있으며, 장내 유산균을 증가시키고

나쁜 세균들을 감소시켜서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3. 주의할 점

돼지감자는 단점이 있다면 저장성이 약합니다. 쉽게 무르는 습성이 있어서

흙이나 모래에 묻은채 보관을 해야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리를 해먹을때에는 흙 속에서 바로 꺼내서 바로 물에 씻은

다음하는 것이 좋으며 껍질은 굳이 안벗겨도 된디고 합니다.

돼지감자를 복용 후 위장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면 수확철인 해동기

봄에 반드시 채취해야 합니다. 보관이 어려워 다른 계절에 먹으려면

캐둔 것을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서 먹거나

돼지감자즙으로 만들어서 섭취를 많이 합니다.

몸에도 좋고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변신한 돼지감자즙으로의 변신

요즘 같은 환절기에도 쉽게 섭취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