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는 치과 환자 본인이 장착하고 밤에는 빼고 하는 가철성 보철물입니다.
틀니 역시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해야 하며 자기 치아보다는 힘들겠지만 잘 씹어져야 하고 남이 볼 때 틀니인지 모르게 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틀니의 재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여러 가지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1. 완전 틀니
치아가 하나도 없을 때 잇몸을 이용하여 지탱하는 틀니를 말합니다.
2. 부분 틀니
치아가 전부 상실된 경우가 아닐 때, 상실된 치아를 보충해주는 틀니를 말합니다.
3. 임플란트 틀니
정상 치아가 거의 없을 경우, 많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는 비용이 부담될 경우, 적은 수의 임플란트를 심고 전체 틀니를 잡아주는 힘을 보강해 주는 치료법입니다. 임플란트 틀니의 경우 상악은 최소 4개, 하악은 최소 2개의 임플란트를 심어 틀니를 지탱하는 힘을 보강해 주게 됩니다. 틀니를 오래 사용한 경우 잇몸 뼈가 흡수되어 일반 틀니를 사용하는데 불편함과 통증이 많으신 경우에도 임플란트 틀니가 주로 사용됩니다.
틀니를 오랜기간 착용하면
왜 임플란트시술을 받는것이 어려운지에 대해 사례를 통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아가 상실되면 그 치아를 받치고 있던 잇몸뼈는
할일을 일으면서 점점 퇴축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이렇듯 시간이 지나면서 잇몸뼈가 상실되면 문제는 이 부분에 임플란트시술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임플란트란 결국 치아가 상실된 잇몸뼈에 인공잇몸뼈를 식립하는 시술인데요.
치아가 상실된것은 임플란트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치아를 식립할 바탕 즉 잇몸뼈가 없다면 임플란트시술도 어려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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