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신부전증이 생기는이유

콩팥은 강낭콩같이 주머니가 양쪽에 붙어있다.

사구체라고 불리우는 실핏줄로 이루어진 기관이다.

사구체라는 단어도 실로뭉쳐진공이란 뜻이다. 콩팥만큼 실핏줄이 많이 모인곳이 없는데 피가 혈관을 타고 들어와서 사구체를 통과하면서 독소는 빠져서 소변으로 나온다.

문제가 되는 이유는 사구체의 50%가 망가져도 콩팥은 이상하게 멀쩡하다.
혈액검사를 해도, 콩팥조직 검사를 해도 이상이 전혀 없다.

적어도 80%이상 망가져야만 증세가 나타난다. 콩팥이 상했는데도

병원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사람은 건강하다고 착각하게 되어서 콩팥을 망가뜨리며 산다.

 콩팥을 망가뜨리는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이다. 혈액중에서 노폐물을 걸러내는곳이 콩팥이다.

다른 장기들도 비슷하지만 스스로 감당할수 없을 만큼의 독소가 몸안에 들어오면 콩팥은 무리하게된다.

하루에 걸러낼수 있는 노폐물의 양은 일정하지만 적정량을 넘게되면 쉬지도 못하고

계속 노폐물을 걸러내야 한다. 많은 독소들이 고지방식사와 영양제와 보신제 약물을 마구 남용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다.

 콩팥에 무리를 주게되면 콩팥이 망가져서 손을 쓸수 없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에도 신부전증의 원인이 된다.

고혈압 환자는 혈압약을 복용해서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콩팥은 정해.진 양의 혈액을 정화시킨다. 하지만 혈압약을 쓰게되면

인위적으로 심장.이 뿜어내는 혈액의 양을 줄이면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서 망가.지는것이다.

반대로 콩팥이 망가져도 고혈압이 생긴다.

 면역체계의 이상이 생겨서 자가면.역성을 띤 T-임파구들이

콩팥을 공격.해도 만성신부전증에 걸린다.

 신부전증을 어떻게 치료할까

콩팥의 기능이 떨어져서 노폐.물을 걸러낼수 없게되면 의학적으로는
접근하는 방법이 콩팥의 기능을 대신할수는 없.지만 투석하는 방법이 있다.

투석은 복막투석과 혈액투석으로 나뉘.는데 복막투석은 복막에

가느다란 관을 꽂.아서 하루에 4번씩 독소와 노폐.물을 빼주는것이다.

복막투석은 집에서 할수도 있지.만 관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카테타를 몸에 꽂고 다녀야한다.

 혈액투석은 인공신장기를 이용해서 독소와 노폐물.을 걸러내는 방법으로

일주일에 두번정.도만 하면 되지만 병원을 투석할때마다 찾아야 한다.

자각증세를 느낄 정도.의 망가.져버린 콩팥은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생 투석을 치료받아야 한다. 투석치료도 콩팥기.능이 망가질때

투석치료를 더이상 받지 않을수 있는 방법으.로 택할수 있는것이 신장이식밖에 없다.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해지므로 예방만이 최선이고

콩팥은 망가진뒤.라도 맵고 짠 음식은 고단.백질 식품을 피하면서

진행을 늦추는 방법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