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칫솔질에 의해 치아가 마모, 교모, 부식 되어 이가 시리게 됩니다.

치아의 겉부분이 노출되거나 자극을 받아 이가 시리게 되는 것인데,

치아를 좌우로 닦게되면 치경부가 손상받기 때문에 좌우, 상하로 닦아줘야 합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은,

칫솔모를 45도정도 기울여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며 회전하여 닦고,

앞니는 칫솔을 수직으로 앞으로 밀듯, 윗니는 뒤에서 앞으로 닦아 주며

치아를 하나하나 닦는 느낌으로 칫솔질을 해야 합니다.

또한 질기고 단단한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턱관절과 음식을 씹을 때 관여하는 근육에 무리가 가고 치아 자체가 손상 될 수 있습니다.

시린이를 방치하게 되면 살 씹지 못해 각종 위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가 시리게 되는 곧바로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