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의식에 긍정적인 감정을 심는 방법 
 
의식과 잠재의식을 설명하는 알맞은 비유는,
의식은 정원사요, 잠재의식은 정원이라는 비유이다. 
 
이것은, 의식(정원사)이 잠재의식(정원)에 무엇인가를 "심을 수 있다"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럼 잠재의식에 무엇을 심을 것인가?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 내가 나를 사랑하고 매사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모습,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명성을 얻는 나의 모습을 심고 싶은가?
아니면, 주눅 들어 있고 자신감 없는 모습, 하는 일마다 꼬이고 설상가상으로 어려움이 겹치는 모습,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가고 외로움에 떠는 모습을 심고 싶은가?
본인이 어느 이미지를 심던, 심은 그대로 결과가 나타난다(상응의 법칙). 
 
어느 이미지를 심던, 그대로 나타난다.
그러니 자신이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자신의 삶이 성공한 삶이 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긍정의 이미지를 잠재의식에 심어야 한다. 
 
그러면, 잠재의식에 긍정의 이미지를 어떻게 심는가? 어떤 방법을 쓰는 게 좋은가? 
 
"나는 내가 좋다.", "나는 날마다 점점 더 좋아진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내 분야에서 최고이다",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다" 등등과 같은 긍정문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외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또 다른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이완의 법칙"이라 하는데,
몸의 상태를 이완시켜준 후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시각화하여 말로 표현하면 잠재의식 속으로 곧바로 전달된다는 사실이다.
(브라이언트레이시 「잠들어 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 p.156) 
 
독일인 의사 슐츠는 이 이론을 '자기조절'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였는데,
자기조절이 이토록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것이 마음의 법칙인 '이완의 법칙'을 사용해서이고,
이완의 법칙은 '정신적인 일에서 노력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것은 물질세계의 원리와는 정반대다.
예를 들어, 우리가 나무판에 못을 박을 때는 못을 세게 칠수록 빨리 더 깊게 박힌다. 그러나 새로운 생각의 습관을 계발할 때는 반대로 해야 한다.
우리가 긴장을 풀고 노력하지 않을수록 그 생각은 잠재의식에 더 쉽게 수용되고, 현실에서 원하는 결과도 더 빨리 이룰 수 있다. 
 
이완의 법칙을 사용하여 우리는 얼마든지 긍정의 모습을 잠재의식에 심을 수 있고, 상응의 법칙에 따라 점점 그런 사람이 되어갈 것이다. 
 
(출처:브라이언트레이시 리더십(도서,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