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혁명 학습 혁명: 천재적인 두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프레데리크 페스터 저/박시룡 역

※ 책소개
70년대 <사고, 학습, 망각>이라는 주제를 갖고 방송되었던 TV 기획물을 기초로 한 책. 이 프로그램은 일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최신의 생물학 지식과 육체와 정신 간의 매혹적인 관계를 알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우리 신체기관의 기능과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사고 활동 간의 상호 작용에 대해 통찰했다. 방송 당시에 큰 반응을 일으키며 책으로도 출간이 되었는데, 이 책은 1996년에 발간된 문고판을 기초로 번역된 것이다.

우리 뇌는 일상생활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그리고 뇌가 다른 신체기관과 어떻게 협력하여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가? 뇌에서 일어나는 사고 과정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뇌의 특정 부위의 활동을 알아내고 그 부위들 사이의 다양한 상호 작용을 밝혀내는 일이다. 책의 1장에서는 인간의 뇌가 다른 신체기관과 다르게 어떤 독특한 진화 과정을 밟아왔는지부터 알아본다. 2장에서는 기억들의 서로 다른 저장 단계와 이때 각 기억 단계에 따른 특정 사과 활동의 배경과 작업 과정을 다룬다. 3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뇌의 사고 과정과 다른 신체기관과의 상호 작용을 다루고, 마지막 4장에서는 이렇게 얻어진 우리 뇌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로 학습 현장에서 잘못 응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찾아본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의 학습 및 사고 과정에 대한 기존의 개념들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해석하고자 함이다. 인간 뇌의 기억 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것을 실질적인 교육 현장에 적응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부록으로 실린 학습 자료와 준비, 학습 유형 테스트, 기억력 테스트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용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 목차
1장. 뇌에서의 각인
2장. 정신은 물질에서 비롯된다
3장. 뇌와 몸의 커뮤니케이션
4장. 학습 현장의 참상
5장. 놀이가 이해를 돕는다

부록Ⅰ 학습 자료와 준비
부록Ⅱ 학습 유형 테스트
부록Ⅲ 기억력 테스트

후기. 독일을 뒤흔든 돌풍
옮긴이의 말. 좌절의 교실을 희망의 교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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