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야초 도감
꽃과 자연을 담는 사람들 저

※ 책소개
꽃을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 들고, 사랑하는 꽃을 더 아름답게 꾸미고, 더 내 마음에 들게 바꾸고 싶은 욕망은 어느 시대에나 마찬가지였으리라. 그 마음이 꽃을 개량시켜왔고, 지금도 끊임없이 꽃을 개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들로 나가면 이름 없는 꽃들이 수없이 많다. 언제라도 가까운 산이나 들로 나가보라. 그곳에서 아름다운 야생화가 당신을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행여 그 꽃을 꺾지는 말라. 야생화는 자연 그대로 있을 때에만 아름다운 것이지, 사람의 손에 잡히는 순간부터는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상실하고 마는 것이다.

※ 목차
01 봄에 피는 산야초

노루귀
보춘난초
변산 바람꽃
깽깽이풀
앉은부채
흰민들레
제비꽃
처녀치마
괭이눈
홀아비꽃대
나도개감채
뚜껑별꽃
자운영
갯무
개구리발톱
산자고
윤판나물
꽃다지
솜나물
진황정
선갈퀴
큰꽃으아리
큰방울새란
실꽃풀
금창초
구슬붕이
별꽃
털복주머니란
풀거북꼬리
방가지똥

02 여름에 피는 산야초
떡쑥
지칭개
주름잎
기린초
사상자
괭이밥
짚신나물
곤달비
석잠풀
자귀풀
마타리
꼭두서니
마편초
어리연
바늘꽃 ..